미국이 다시 금리를 5.25%로 인상했다. 과거 KDI 연구자료를 보면 금리가 1% 상승했을 때 집값이 3.9% 하락한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자산가격이 대략 20% 정도는 떨어진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어떤 곳은 40% 떨어질 수도 있고 또 어떤 곳은 10%가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니 평균 20% 정도는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나라도 연말 정도면 또다시 조금이라도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들쑥날쑥 부동산 경기 예측불허에 난감하다.
2016년 최저 3억 정도까지 매물로 내놓았던 42평 고양시 아파트
2017년 보유했던 아파트를 매물로 3억 6천만 원에 내놓았다.
2017년 3억6천 계약직전에 매물을 회수하고 말았다.
2019년에 4억5천만원까지 올랐다.
2022년에 6억5천만원까지 올랐다. 매물을 걷어들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
2023년 7억까지 찍었다.
인근 롯데캐슬 신규분양 25평 6억에 되었다.
42평 헌집=25평 새집과 같은 짝이 되었다.
전세가 막혀서 다시 매매를 생각하는 때가 왔다.
거품가격이 실감이 안 간다.
어떤 방향이 옳은 건지 계산도 안된다.
이도 저도 아닌 2023년이 또 그렇게 지나갈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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