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저금리 대환대출이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8월 31일부터 14개 시중은행에서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 취지에 따라 2020.1.1~2022년 5월 말 이전에 취급한 금리 7% 이상 사업자 신영대출, 카드론이 대환 대상입니다.
지원 한도는 개인 2천만 원입니다.
가계신용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차주별 한도 1억 원에 포함된다.
따라서 이미 사업자 대출을 1억 원 한도까지 저금리 대출로 대환 한 개인사업자는 가계신용대출을 추가로 대환 할 수 없다.
가계신용대출을 사업자대출로 대환 하기 위해서는 대출금이 사업용 도로 지출되었음을 밝혀야 한다.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발생한 가계신용대출로 인한 상환부담 경감이라는 지원취지와 차주별 대환한도를 최대 2000만 원으로 제한한 점 등을 고려하여 개인사업자의 사업용도지출에 대한 이중부담을 완화했다.
신청대상 대출과 신청절차 등 확인하기
금리와 보증료는 최대 6.5%로 실제 적용받는 금리는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보증료는 매년 0.7%로 인하되고, 최초 대환시점에 보증료를 전액 납부하는 경우에는 납부총액의 15%를 할인받습니다.
신청은 2023년 8월 31일부터 KB국민은행 등 14개 은행의 모바일 앱과 은행 창구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연간 평균 5% P 이상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각 은행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에 은행에 미리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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