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권에서 뒷골목이 점점 인기를 더 해 가고 있다.
기존의 높은 임대료를 견디다 못한 가게들이 점차 대로변을 떠나 골목으로 모여드는 추세다.
가로수 길에는 허전할 정도로 많은 가게들이 공실로 남아있어서 왠지 썰렁한 마음이 옛길을 떠올리게 된다.
대기업 매장까지도 이제는 세로수길 골목으로 모이고 있다.
가로수길에서 뒤로 들어가는 세로수길이 2030 위주로 핫플레이스로 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골목이 살아나고 있다. 세로수길 사이와 사이의 골목인 뒤로 수길 또한 마찬가지다.
SNS를 타고 숨은 맛집을 찾아오는 젊음의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레트로한 분위기와 트랜디한 스토아를 찾아 골목으로 모여드는 2030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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