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뷰 캡쳐
베이스 기타는 밴드 음악에서 리듬과 그루브를 책임지는 중요한 악기입니다. 베이스 기타의 소리는 낮고 깊은 저 음역 대러, 드럼과 함께 박자를 잡아주고 기타나 키보드와 같은 고음역대 악기와 조화를 이루면서 멜로디를 살려 줍니다. 베이스 기타의 연주 스타일은 다양하고 장르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즈나 펑크 음악에서는 슬랩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해서 줄을 튕기거나 뜯는 연주법을 많이 쓰고 록이나 팝 음악에서는 핑거링이라고 해서 손가락으로 줄을 누르거나 놓는 연주법을 많이 씁니다.
베이스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을 몇 곡 소개 하겠습니다.
Another One Bites the Dust-Queen
이 곡은 영국의 록 밴드 퀸의 대표곡 중 하나로 베이스 기타의 리프가 전체 곡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곡입니다. 베이스 기타의 소리가 강하고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베니스 기타를 연주하는 존 디콘은 이 곡을 작곡했으며 슬랩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고 핑거링으로만 연주했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Money-Pink Floyd
이곡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명반 'The Dark Side of the Moon'에 수록된 곡으로, 7/4박 자라는 독특한 박자와 베이스 기타의 그루 비한 리프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로저 워터스는 이 곡을 작곡했으며 베이스 기타 외에도 코인과 종이 등의 소리를 샘플링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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