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무법자는 1964년에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지아 마리아 볼론테 등이 주연을 맡았다.
- 이름 없는 총잡이가 멕시코 국경 근처의 산 미겔이라는 마을에 온다.
- 그가 도착한 마을은 로호가 문과 벡스터가문의 두 권세 있는 가문이 세력을 떨치며 좌지우지하는 마을이다.
- 총잡이는 두 가문사이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행동하며 양쪽 모두에게 돈을 받고 총을 쏜다.
- 그러나 로호가 문은 총잡이가 자신들을 배신한 걸 알게 되고 그를 고문하고 살해하려 한다.
- 총잡이는 로호가 문의 공격에서 살아남게 되고 백스터 가문과 함께 로호 가문을 공격한다.
- 결전에서 총잡이는 로호가 문의 보스인 라몬 로호와 맞서고 그를 쓰러 뜨린다.
- 총잡이는 마을에서 벌어진 모든 돈과 금을 가져가고 다시 황야로 사라진다.
영화의 음악은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했으며 사운드트랙과 함께 공전의 히트작으로 남게 된다.
총잡이 조 리오 역할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라몬 로호역에 지안 마리아 볼론테가 맡았다.
60~70년대엔 유독 서부영화,해적영화,전쟁영화,고전영화,다큐영화등이 많았다. 비틀스를 비롯한 음악계 역시 동시대에 주옥같은 곡들이 쏟아져 나왔다. 어찌 생각해 보면 영화와 음악, 경음악등의 전성시대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황야의 무법자는 유독 몇번을 봤는지 횟수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보고 또 봤다. 그 안에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방랑의 휘파람 사운드 트랙에 꽃혔던게 사실이다. 영화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영상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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