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수 소장은 6.25 전쟁 당시 뛰어난 지휘력으로 중공군의 맹렬한 공격을 막아낸 대한민국 육군의 영웅입니다. 그는 1923년에 태어나 1946년 군사경비대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1953년 6월, 김웅수 소장은 국군 제2사단장으로서 강원도 철원군의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전투는 1953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치열하게 벌어졌으며, 김 소장은 적의 진지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동시에 후방을 기습하는 전략을 사용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공로로 김웅수 소장은 1954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961년 육군 소장으로 전역한 후 미국 가톨릭대학교와 건양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역임했습니다.
그는 2018년 2월, 향년 95세로 별세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김웅수 소장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업적을 기억하며,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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