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폐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업은 사업을 시작할 때만큼이나 어려운 결정이며, 세금, 부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폐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폐업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과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직장려수당
폐업한 소상공인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수당으로,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수당은 폐업 신고 후 구직 활동을 하거나 취업을 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분할지급 또는 일괄지급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재취업 지원 제도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교육은 기초, 심화, 특화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취업 마인드 함양, 직업상담, 모의면접 실습 등을 포함합니다.
원스톱 폐업 지원제도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 철거 지원, 법률 지원, 채무 조정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합니다. 특히, 점포 철거 지원금은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용면적당 13만 원 이내에서 지원됩니다.
재창업 사업화 제도
폐업한 소상공인이 다시 창업할 때 필요한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2천만 원의 재창업 자금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실업급여 수급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폐업을 고려 중이거나 이미 폐업한 사업자라면 이러한 지원금과 제도를 꼼꼼히 확인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조건은 관련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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