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결찰술이란?

전립선 결찰술은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법 중 한나로서 비대해진 전립선의 좌우를 각각 간단한 시술을 통해 묶어주게 되고 그로 인해 요도를 넓혀주게 되는 수술법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소변을 잘못 보거나 자주 보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전립선 결찰술은 기존의 수술법어 비하여 전신마취가 필요 없이 국소 마취로 10~20분이면 시술이 끝나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치료의 효과도 바로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 결찰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릅니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합병증이 적습니다. 전립선을 절제하거나 증발시키는 수술과 달리 전립선을 묶어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출혈이나 감염, 방광경련 등의 위험이 낮습니다.

 

성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전립선을 묶어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성기능에 관련된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기부전이나 사정장애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전립선 결찰술의 부작용

수술 후 일시적으로 소변을 잘 못 보거나 자주 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이 수축되면서 요도가 넓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보통은 2~4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수술 후 일시적으로 혈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에 결찰사를 이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보통 1~2주 지나면 자연스럽게 멈춥니다.

 

수술 후 일시적으로 요실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이 수축되면서 요도의 근육이 약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보통 2~4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전립선 결찰술은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요?

전립선 비대증의 중상이 심하지만 수술이 어려운 환자,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혈액응고장애가 있는 환자,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등이 해당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심하지만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 예를 들면 발기부전이나 사정장애가 있는 환자, 성생활에 만족하는 환자, 성기능을 유지하고 싶은 환자등이 해당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심하지만 수술 후 합병증을 걱정하는 환자, 예를 들면 출혈이나 감염, 방광경련 등의 합병증을 겪은 경험이 있는 환자, 합병증을 최대한 피하고 싶은 환자등이 해당됩니다.

 

 

저 역시 나이 들면서 조금씩 불편해지던 전립선 질환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소변보는 것 자체도 불편하고 자다가 2~3번씩 깨곤 하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고 전립선이 크게 비대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1차적 약물치료로 일상의 불편이 해소되어 안심한 가운데 혈압약처럼 평생을 먹어야 하는 불편은 감수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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