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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힘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상관관계

by 디지털봉마드 2023. 9. 7.

픽사베이 제공

 

5개월째 전립선 비대증 약을 먹고 있습니다. 한동안 오줌줄기가 약해지고 가늘어지면서 두 갈래로 나오기도 하고 힘을 주어야 여러 차례 나누어 마지막까지 소변을 볼 수 가있었습니다. 야간에 두 번 이상 깨어 소변을 보기까지 불편 증상이 이어진 뒤 비뇨기의학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비뇨기의학과를 방문하여 당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립선이 많이 부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변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소변검사의 목적은 전립선암의 의심증상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종종 예후가 좋지 않은 결과도 있어와서 상급병원으로 의뢰서를 써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 달 동안 약을 하루 한번 자기 전에 복용하여 봤으나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어서 다음번 진료 시 상담하고 약의 강도를 높여서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재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뒤로 일어날 때 어지럼증이 느껴져서 살펴보니 부작용의 증상에 기립성 저혈압 증세로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달 후 다시 원위치로 첫 처방 약을 다시 복용하게 되었고 지금 5개월째 만족하며 계속 복용 중입니다.

 

궁금하던 차에 오늘은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에 대한 상관관계는 여전히 연구 중인 분야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전립선의 세포 증식이나 염증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방광 조절에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배뇨곤란, 요실금, 배뇨 빈도 증가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전립선 암은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암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진행되면서 방광 조절에 관련된 증상뿐만 아니라 배뇨 곤란, 항문통증, 골절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전립선에 관련된 질환으로서 공통점이 있을 수 있지만 둘 사이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게 없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 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 주기도 하지만 또, 다른 연구에서는 그런 연관성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각각 독립적인 질환으로서 발생 원인과 메커니즘도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들은 전립선 암 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전립선 암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두 질환 사이의 관련성을 명확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고 계속적인 진료로 지켜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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