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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힘

당뇨전단계,끝없는 관리로 이겨내다

by bongiiiii 2023. 2. 12.

혈당 채혈기

2011.11.25 1차 공복 131

2012.1.27 2차 공복 136(당뇨전단계진단)

#당뇨약 복용 안 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사증후군 관리지침 간헐적 문자도착했으나 무시함.

2013.11.20 공복 109(당뇨관리진단)

당뇨약 복용 안 함

2015.8.3 공복 110

당뇨약 복용 안 함

2017.7.26 공복 110

당뇨약 복용 안 함

2019.11.1 공복 150

허리 83 체중 67.5

주치의로부터 당뇨약 권고받았으나 거절함.

 

2개월 빠른 걷기 하루 1시간. 잡곡밥 150g(아침 8시. 점심 12시 저녁 6시). 과자류 금지.

2개월 후 허리 73.66 체중 57kg. 복부지방완전해소. 불안장애. 공황장애증상 생김.

2021.12.27 공복 119

#당화혈색소 6.0

당뇨약 복용 안 함

2022.3.26 공복 100~115 예상당화혈색소 5.6

11년 차 당뇨약 복용 안 함

하루 세 번 식후 20분 스텝퍼

하루 7,000보 걷기

저녁은 오후 6시 전 식사

숙면 6~7시간

저녁식후 30분(스텝퍼 후) 사과 1개(껍질포함)

건강기능식품 2종 복용

2022.04.22 예상 당화혈색소 5.3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흐르도록 #당뇨 전단계라는 고위험 질병의 진행 공포 속에서 허우적 대다가 신체건강이 말 못 하게 허물어지면서 체중이 10kg 이상 빠지고 갈비뼈까지 드러나는 험난한 지경까지 가 보았다. 살이 너무 갑자기 빠지면서 아랫배가 홀쭉해지니 문제는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게 두려웠다. 너무 이것저것 가려 먹으니 제대로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제대로 없었다. 모임에 나가면 식사 때를 같이 할 때가 시선이 의식되어 너무 힘들었다. 한때는 잡곡밥을 150g 정도 가지고 다니면서 식당에서 먹었다. 여주차, 팥, 녹두, 돼지감자, 오이, 깻잎, 사과, 딸기, 아보카도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들기름, 고등어, 정어리, 추젓, 홍삼, 흑염소즙, 오메가 3,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D,.... 이외에도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좋다는 음식재료와 비타민제등을 체험해 봤다. 3년을 하루같이 실시했던 공복, 식후 혈당체크도 지금은 한 달에  한번 정도만 한다. 논문&의학계 보고서 등등의 모든 정보를 찾고 따라도 해봤다. 오로지 당뇨 전단계에서 진행을 막아 평생 먹어야 하는 당뇨약을 먹지 않는 게 최선의 목표였다. 당뇨약은 당뇨를 치료하고 완치의 목적을 둔 게 아니라 위험질환으로부터 예방과 유지의 목적이 더 크다. 그래서 먹기 싫었을 뿐이다. 3년의3년의 많은 세월 속에서 감당하고 경험한 나의 최종 결론은 언젠가 당뇨약을 복용하더라도 옛날의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예전의 식사법으로 자유롭게  먹었다. 먹고 싶은걸 다 먹고, 단지 예전보다 양은 2분의 1로 줄였다. 식후 스텝퍼 운동을 10~30분 정도 한다. 스텝퍼 시작 후 1년 정도 지나면서 힙의 근육이나 허벅지, 종아리가 유의미한 변화가 생겼다. 하루 걷기도 7,000보 이상은 움직인다.#공황장애,#불안증의 증상이 거의 개선되었다. 생각해 보면 정신적 불안요소가 맘대로 먹지 못했던 그 시기가 더 심했다. 이제 맘 편히 먹고, 마시고(하루 물 10잔 이상), 규칙적인 하루 한 번의 배변활동, 식사시간 규칙적으로 식사,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저녁은 가볍게 최소한 6전에 마친다. 이제 당뇨 전단계 생활 10년 차다. 순전히 나만의 방법일 뿐 누구에게도 조언이나 권하지 않는다. 각 사람의 체질과 습관에 따라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위한 나만의 관리임을 밝혀둔다.

 

 2022.10.04 국가검진

공복혈당 130

당화혈색소 6.3

현재 복용약:하루 혈전제 1알(심방세동에 의한)만 먹고 있다.

보조제로는 콜라겐만 하루 1포 복용 중.

양평 마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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