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벗어나는 방법

부자는 타고난 것일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가난을 벗어 버릴 수 있는 방법은 있는 걸까?

부자가 되는법을 알려준다는 온갖 책들이 난무하다. 난무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쓰인 책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부자가 되어 성공 스토리나 자서전을 내놓는 경우도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많다. 그럼 과연 평범한 사람들 누구도 책을 읽고 따라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가르쳐준 대로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떤 프로세스에 따라 부자 될 수 있다면 지금 이 지구상에는 부자들로만 넘쳐 날 것이다. 돈을 번사람들이 쓴 책의 대부분은 자기 PR이다.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서 책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요즘 유튜버들이 억대로 수입을 가져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배우고자 모여들기도 한다. 하지만 따라 해서 돈을 벌기는 어렵다. 벤치마킹으로 자기 기술이나 스펙을 키워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마지막 몫은 모두 자기 자신의 능력과 싸워서 이겨 낼 수밖에 없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그 어떤 재테크 수단이든 쉬운 건 하나도 없다. 어떤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그곳에 따라가서 같이 부를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생을 덜 먹고, 덜 입고 덜 써 가면서 모으고 모은 돈으로 겨우 집한칸 마련하고, 자식 키우고, 출가시켜서 부부 단둘이 남아서 질병에 고통받다 가는 분들도 주위에서 흔하게 보아왔다. 돈을 너무나 쉽게 벌어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 또한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다. 탈법으로, 변칙적으로, 비도덕적 형식으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 또한 많이 보고 있다. 이곳저곳 청약통장 끌어 모아서 여기저기 분양받아 테두리 밖의 세상에서 돈을 모으는 사람들도 봤다. 봤지만 나의 일은 아니고 따라 할 생각도 없었다. 큰돈을 벌 수 있다 하더라도... 평생을 월급 받아 살아온 사람들에게 언제나 세상은 노력하여 얻은 수익으로 규칙적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돼지저금통으로 시작해서, 절약하고, 절약하는 생활, 적금, 우량주식 1주씩 10년 모으기, 부업생활,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안전 재산을 마련하게 되지 않을까.

가난한 사람도 무한대로 가질수 있는 상품은 행복이다.

나에게 맞는 경제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최고의 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