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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힘

골드스타 LG 삼성전자

by 디지털봉마드 2023. 4. 10.

골드스타는 LG그룹의 전신인 전자회사로 1958년에 설립되었으며, 1995년에 전자와 산전으로 분리했으며, 1995년 LG전자로 되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골드스타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자회사로 위용을 떨쳤다.

국내 최초로 냉장고, TV, 에어컨,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으로 생활 주변에 더욱 간편한 삶을 만들어 주었다.

2002년까지 전자레인지, 창문형 에어컨, 제습기, 오디오 등에 골드스타(금성사) 로고를 썼다.

 

삼성전자는 1969년 삼성그룹의 전자산업부문으로 창업했다. 1970년대는 흑백 TV와 냉장고등을 생산하고 1980년대에 반조체제조 사업에 진출하여 DRAM과 SRAM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했다. 이후 스마트폰을 생산하며 글로벌기업으로 급성장했다.

 

GOLD STAR 찐 고객이었던 그 시절 삼성전자의 추월에 한동안 아쉬움과 허전함이 컸었던 시절도 생각난다.

 

삼성전자 매출이익 63조로 영업이익이 6천억 정도라 하며, 영업이익은 95.75% 급감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가는 4%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오히려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 개미투자자는 던졌지만 오히려 상승하는 현상이 생겼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삼성의 가치를 여전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한다는 뜻이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을 호재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1등을 하는 사람은 언제든 또다시 1등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겠지.

LG전자가 이런 날이 올까 했을 텐데  매출이익이 삼성전자를 앞서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역대급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저평가 됐다며 목표를 올려 잡는 모습들이다. 2023년 1분기 매출액 20조 4,178억 원을 기록하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9%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선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LG로선 기분 좋은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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