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해 3년여의 세월을 마스크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불편이 컸었던 건 여성들이 더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남성과 달리 미용의 불편함으로 자신의 얼굴을 돌보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다시 화장품, 미용 관련 경제 주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포기할 수 없는 아름다움은 여성들의 로망입니다.
중세시대엔 백옥 같은 피부를 원해서 여성들은 폐결핵에 감염되기를 원할 정도 였다한다. 중세유럽에선 백색인종의 피부색이 어두우면 천박하고 더럽다고 여겼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귀족이나 부유층의 상징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고 그렇게 폐결핵에 걸리면 체중감소와 미열에 피부가 하얗게 되었기 때문이다. 매우 위험하고도 좋지 않았던 방법이지만 미를 향한 여성의 뜻을 살펴볼 수 있다. 포기할 수 없는 여성의 아름다움이 이런 결과까지도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는 노래 가사도 있다. 현대의 여성이라면 내, 외면 모두를 함께 아름답게 꾸미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