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스토아에 카카오맵 웨어레블용 앱이 나왔다. 다행히 갤럭시워치 4를 사용 중인데 워치 4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겨우 맞춘 셈이 됐다. 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도착정보가 나온다. 자전거도 쓸 수 있다. 내 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로 정렬해 주는 옵션도 있다. 승하차 알림으로 깜박할 수 있는 승하차 지점 체크도 진동으로 해주니 유용하다. 매일 오전 05:30분경에는 집에서 7분 거리의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항상 이용하는 M버스는 5~15분 간격으로 오지만 정확한 시간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한때도 많았는데, 카카오맵과 갤럭시워치 덕분에 추위에도 더위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워치를 수시 확인하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튼 잘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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