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효능
오미자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섯 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오미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껍질에서는 신맛, 과육에서는 단맛, 씨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오미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오미자 열매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 성분 중에서도 리그난이라는 식물성 폴리페놀이 대표적이며, 추가적으로 각종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구연산, 페놀염 글리코시드 등의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과 효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미자 효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과량 섭취하거나 체질에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복용에 주의가 요구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순환 개선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혈관의 건강을 개선하여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과 시잔드린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서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 합니다.
당뇨 개선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 개선
유기산과 항산화 물질은 간 건강을 개선하여 독소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면역력 개선
항산화 물질은 각종 염증과 신체적 질환의 위험성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유지합니다.
두뇌 건강 개선
뇌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낮추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신맛이 강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연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량 섭취는 소화 장애,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미자를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미자 차를 만드는 방법
간단한 오미자 차
건 오미자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오미자 30g을 물 1ℓ에 넣고 하루 정도 담가둡니다.
빨갛게 우러난 오미자 물을 걸러주시고 냉장 보관하면 시원한 오미자 차가 완성됩니다.
시원한 오미자 원액
말린 오미자 1컵을 물 500ml에 넣어주세요.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거름망에 필터를 넣고 오미자를 넣어주세요.
냉장 보관해서 그때그때 드시면 좋습니다.
오미자차 만들기
건 오미자를 씻어서 용기에 담아주세요.
생수를 부어서 우려내면 된답니다.
하루 정도 두면 색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두는 시간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하루 냉침 해둔 오미자에 꿀만 더해주면 시원하고 새콤한 오미자 차가 완성됩니다.
오미자 차는 더위를 식히는 음료로도 좋고, 요리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도 적절히 이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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