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10년 수명 연장 할수있습니다.

흡연은 인류의 가장 큰 건강 위협 중 하나입니다.

흡연은 폐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만성 폐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의 사망을 초래합니다.

흡연은 또한 수명을 짧게 만들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평균 10년 이상 적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건강과 수명이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몸에서 니코틴과 타르 등 유해한 물질이 제거되고, 혈압, 맥박, 혈중 산소 농도 등이 정상화됩니다.

담배를 끊은 후 몇 시간이 지나면, 혈압과 맥박이 정상 수준으로 내려가고, 혈중 산소 농도가 증가합니다. 몇 주가 지나면, 기침과 숨 가쁨이 줄어들고, 운동 능력이 향상됩니다.

몇 개월이 지나면, 폐 기능이 개선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담배를 끊은 후 수명이 얼마나 회복되는지는 흡연한 기간, 흡연량, 금연한 나이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담배를 끊을수록 빨리 수명이 회복됩니다.

특히 40세 이전에 담배를 끊은 흡연자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만큼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60세 이후에 담배를 끊은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약 4년 정도 적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미국,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4개국 성인 약 150만 명을 1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흡연자가 담배를 끊은 뒤 10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의 생존율과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3년 안에 비흡연자 생존율의 약 5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금연 후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사람의 기대수명도 최대 6년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증거 (NEJM Evidence)》에 실렸습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프라밧 자 교수 (공중보건)는 "나이에 상관없이 금연은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놀라운 정도로 빨리 금연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흡연자가 금연하고 수명회복 하려면,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몸이 건강해지고, 수명이 늘어나고, 질병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담배를 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금연에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새해에 마음을 다져보세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오늘부터 금연에 꼭 도전해 보세요.

금연 30년 선배로써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