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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힘

60년 전통 등심식당

by 디지털봉마드 2023. 12. 25.

1964년에 시작해서 오로지 등심 한 가지로 고집이 센 음식점입니다. 60년이 지난 지금, 루이뷔통 시티가이드, CNN, 아사히 TV 등이 소개한 글로벌 식당입니다. 매년 5,000마리 분 이상의 등심을 소비하는 등심 전문 식당입니다.
 
 

 
X-mas날 가족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제2충혼당에 모셔있는 부모님 뵙고 난 후 식당을 찾았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맛을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이 집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30% 이상의 지방과 근막이 있는 부위는 모두 제거하고 순수 등심 5가지 부위만을 제공합니다.
 
멍에살:등심의 앞쪽에 있는 살로 근육결이 거칠고 지방 함유가 적어 씹는 풍미가 뛰어납니다.
 
살치살:등심의 맨 위쪽 살로 부드럽고 지방함유가 높아 고소한 식감과 눈꽃이 활짝 핀 듯한 마블링이 특징입니다.
 
알등심:환상적인 마블링으로 꽃같이 활짝 피었다 하여 꽃등심이라고도 불립니다. 특유의 고소함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 드립니다.
 
새우살:소 한 마리에 1kg밖에 나오지 않는 새우 모양의 부위입니다. 부드럽고 좋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등심덧살:등심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살로 부위마다 특유의 육향으로 씹는 풍미가 뛰어납니다.
 
 
이 식당에선 잘라 버릴 기름은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사동 대도에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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