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 이후 지금까지 총 5회 백신 접종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 또한 받아왔습니다. 다행히도 5년 차인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고 독감 또한 얻은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위생관리와 마스크 잘 쓰기를 통해 이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 질환은 독감과 함께 일반 계절성 질병 정도로 마스크 쓰기도 병원등 특수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해제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예전과 같은 예방적 조처를 끝까지 고수하며 지냅니다. 앞으로도 더욱 개인 보건환경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과거를 생각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19와 독감증상의 차이와 대처법을 상기하려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와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은 모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두 질 환은 모두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등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독감은 38도 C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두통이 흔하고, 코로나19는 후각이나 미각 저하, 호흡곤란 등이 특징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감염이력과 백신 접종력 등을 확인한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동시 검출하는 PCR 검사법 도입 또한 검토하고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모두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법
백신 접종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은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질병을 예방하고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교체 주기를 잘 지켜야 하며 사용 후에는 경우에 따라 소독하거나 버려야 합니다.
손 씻기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자주 손을 씻어야 합니다.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꼼꼼하게 문지르며 비누와 물이 없는 경우에는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밀폐, 밀집, 밀접한 공간에서의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인사나 음식 나눠먹기 등의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개인 방역을 잘 지키고 백신을 맞은 저의 경우는 행운인지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나 자매의 경우는 2022년 9월경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로 1년이 넘은 지금 까지도 전신 후유증으로 힘들어합니다. 개인의 건강에 따라 다양한 후유증이 있다고 하지만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감염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건강 조건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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