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해야 잘 산다?
세상이 종종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선하게 정직하게 살아가면서도 고난과 시련을 겪고, 반면에 악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건강하게 부자로 잘 살아간다. 그러면 악해도 왜 그 사람들은 잘 살 수 있는 걸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타인의 권리와 행복을 무시하고 법과 도덕을 어기고 거짓과 속임수를 쓴다. 자신의 목적만 달성하고 부와 권력을 얻는다. 자신의 행위와 심적 모든 책임을 뉘우치지 않으며 자기 합리화와 현실부정으로 양심을 내려놓는다. 대체로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서 장기적 자신의 이익을 유지 증식한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운동과 영양,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에 투자하고 예방적 의료치료를 받는다. 자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최대한 피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악해도 정말 잘 살까?
다른 사람들에겐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부와 권력, 성공과 행복함을 과시하고 타인으로부터 부러움과 존경, 두려움과 순종을 유도하기도 한다. 그들 자신의 문제와 고통, 실패와 불만을 숨기고, 타인의 문제와 고통, 실패와 불만을 조롱하고 비웃는다. 자신들의 이미지와 명예를 위해 거짓과 위선, 가식을 베풀고, 다른 사람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악인들은 건강하게 부자로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들여다보면 그들은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중, 신뢰와 우정을 받지 못하며, 자기 스스로에게도 사랑과 존중, 신뢰와 우정을 주지 못한다. 내면엔 불안과 공포, 의심과 질투 사이에서 시달리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평안과 안식을 주지 못한다. 결국엔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며, 자신과 모두에게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다.
악인을 부러워하거나 모방하지 말아야 한다.
한다. 우리 선한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 타인의 권리와 행복권을 존중하고 법과 도덕을 준수하며, 진실고 정의로움을 추구해야 한다. 그런 생활 속에 나의 목적을 달성하고 부와 권력이 아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얻어야 한다. 자신의 행위에 책임과 후회를 경험하며 자기 성찰과 현실인식을 통해 양심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만 삶을 풍요롭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운동과 영양, 휴식과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정기검진으로 예방적 의료 건가에 공 들이고 나 자신의 건강에 해가 되는 요소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보다는 잘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부와 권력, 성공과 행복을 과시하려 하지 말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며 타인으로부터 부러움과 존경, 두려움과 순종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동정과 이해, 협력과 도움을 바타로 두어야 한다. 자신의 문제와 고통,실패와 불만을 조롱하고 비웃기보다는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 자신의 이미지와 명예를 위해 거짓과 가식을 베풀기보다는 솔직하고 겸손고, 다른 사람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고 파괴하기보다는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 악인들 보다도 더욱 건강하게 부자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중, 신뢰와 우정을 받으며 스스로에게도 사랑과 존중, 신뢰와 우정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항상 평안과 기쁨, 감사와 만족에 가득 찬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있게 된다.
시편 37편 9절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편 37편 10절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 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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