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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힘

범죄도시3 범죄도시쌍천돌파

by 디지털봉마드 2023. 7. 10.
bing제공

범죄도시3 영화가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며 천만관객 돌파를 넘어 한국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한 쌍천관객으로 전편 시리즈에 이어서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줄거리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야쿠자 범죄 소탕작전을 보여준다.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시작되는 영화로 마석도는 살인사건을 조사하다가 신종 마약사건과 연관된 것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한다.
 
영화의 주요 빌런은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이며 마약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마석도는 살인사건과 신종 마약사건의 배후에 일본 야쿠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마석도 대신 광수대(광역수사대) 팀장이 몇몇 팀원들과 함께 인천에 있는 히로시의 근거지를 급습해 히로시와 두 명의 야쿠자를 잡고 주성철이 중국인과 거래하기로 약속한 마약 20kg을 압수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주성철 일행의 습격으로 사고를 당해 광수대 팀원들 모두 크게 다치게 되고 주성철일행은 그렇게 확보한 마약을 히로시와 한패인 모토(야쿠자)라는 자를 통해 빼돌리려 한다.
 
이를 눈치챈 일본 조직의 회장은 리키라는 칼잡이를 한국으로 보내 이들을 처리하고 빼돌린 마약을 되찾고자 먼저 모토를 죽이고 주성철 일행까지 잡으려 한다.
 
사건의 배후가 주성철임을 알게 된 마석도. 리키라는 칼잡이에 의해 모토가 사망한 후 결국 모토가 자신의 목숨값 담보로 숨겨둔 신종 마약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주성철을 유인한다.
 
이를 눈치챈 주성철은 리키를 찾아가 협사를 하고 마석도가 리키 일행과 싸우는 사이에 마석도 차량의 마약을 가지고 도망친다.
 
그사이 마석도 형사는 리키일행의 공격으로 잡혀 끌려가지만 결국엔 모두를 때려잡고 빼돌린 마약과 그동안 모은 금품을 가지고 중국으로 떠나려는 주성철 패거리까지 치열한 격투 끝에 결국은 모두를 잡게 된다.
 
 

 

보는 시각에 따라 영화평도 많이 다르다. 회원 30여 명과 함께 관람한 영화평은 대체로 강력한 액션과 마동석의 카리스마, 코믹, 새로운 출연자들의 각각의 매력이 더해져 시원하다고 평하는 한편, 범죄도시 1, 범죄도시 2등 전작들의 반복이라고 지적하기도 하고, 전개가 단순하다는 의견도 있다. 시리즈 물인 만큼 영화는 지난 작품들을 떠 올릴 수밖에 없기에 이해도 간다. 하지만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한 한 편의 액션과 시원한 피서를 했기에 재미를 더했던 건 사실이다.

범죄도시 1
2017년에 개봉
서울 가리봉동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강력계 형사 마석도와 잔인한 조선족 범죄자 장첸(윤계상)과 대결하는 이야기.
장첸역을 맡았던 윤계상의 강력한 연기가 특출하여 기억에 남는 영화였다.

범죄도시 2
2022년에 개봉하여 베트남에서 살인을 일삼는 강해상(손석구)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액션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다.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4
2024년 개봉을 예정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도박조직을 잡기 위한 사이버 수사대와 전담팀의 공조수사를 담은 이야기다.
새로운 캐릭터로는 악당 캐릭터로 김무열이 나선다. 행동대장 백창기역을 맡는다.
이동휘, 이주빈이 합류하고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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