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고는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다.
최근 부산에서 스쿨존에 화물차 원통형 화물이 굴러와 초등학생등 4명이 사상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끔찍한 희생이 더 이상 발생해선 안된다.
스쿨존 사고 위해 부산시와 경찰,영도구청은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5배로 올리는 법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시선 유도봉, 과속방지턱, 주정차단속 CCTV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대형 화물차들의 진입을 통제하는 방안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대책들은 스쿨존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조치만으로 부족하다. 스쿨존사고 예방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과 행동에 큰 영향을 받기에 아주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 운전자들은 스쿨존에서 속도를 엄격히 준수하여 지키고 줄여 운전해야 한다. 어린이들의 돌발행동에도 면밀히 살필필요가 있으며 불법주정차는 하지 않아야 한다. 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보행자 신호와 횡단보도 이용에 대한 숙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야 한다. 스쿨존 사고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투철한 책임감으로 뭉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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